(재)ProQ21장학회 '2018년 기부자 초청 송년 행사' 개최

(재)ProQ21장학회(이사장 신삼철)는 ‘2018년 기부자 초청 송년 행사’를 12월 6일 서울지방조달청 별관에서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장학금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장학금사업에 대하여 경과를 보고하고, 저금리 시대에 지속적인 장학사업의 영위를 위한 기부금을 모금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신삼철 이사장은 2018년 1월 1일부터 종전 (재)조달장학회의 명칭을 (재)ProQ21장학회로 변경하고 수혜 대상을 다문화가정 및 소년소녀 가장 취약계층으로 확대하는 등 모금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조직의 변신을 시도하였으며, 실제로 안산시로부터 추천을 받아 2018년 9월 일반장학금 지급함으로써 이를 몸소 실천 하였다. 또한 2015년부터 매년 기부자 초청 송년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장학회운영 현황을 공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 하였다. 그 결과 조달청 전·현직 뿐 아니라 유관기관 기업체까지 확산되어 금년에는 행사전후 약 2달 동안 3,000만원의 장학금이 모금됐다.

임한선 이사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의 장세용 회장과 조달청 이상윤 신기술서비스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정영옥 이사는 장학회 경과보고시 그간 7,189명에게 1,548백만원에 달하는 장학금 지급하였음을 보고했다.

신삼철 이사장은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기업의 사회공헌이 내실화 되면 우리 사회가 한층 더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건강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 (재)ProQ21장학회가 더욱 탄탄한 장학재단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임원진 모두가 최선을 다 해 노력할 것을 굳게 약속했다.

한편 최고액 기부자 장세용 회장을 비롯하여 조아회 송인순 회장 등은 건배제의로 참석자들의 행복과 장학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으며, 행사의 흥을 돋우는 재능기부자들의 오카리나, 클라리넷, 강태간 감사의 색소폰 연주와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의 기념품 증정으로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