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지나 겨울이 가까워지는 계절의 매서움이 

한해의 마지막이 가까워 옴을 느끼게 한다.

 가을의 한복판에서 11월 모임을 역삼동 아** 중식당에서 가졌다.

 김만수 전무님과 조아회원은 약속 장소에 단풍보다 빨간 얼굴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김만수 전무님은 2010년 10월 명퇴 후 한국조달연구원, 한국막구조물 시설협동조함을 

거쳐 현 (사)한국막구조물협회에 재직중이시다.

 이시대를 살아감으로써 이겨내야 하는 사람들의 강인함과 희망, 경제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시고, 모든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김만수 전무님의 매력과 일상의 틀을 벗어나 생각의 

넓이를 제공해 주신 전무님께 지면을 통해 감사드린다.

 오랫만에 만난 회원들과 송인순 회장님께서 준비하신 선물로 랜덤 게임도 진행하고, 

이번에 새로오신 이승숙 회원님과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식탁교제를 하였다.

 마음도, 몸도, 머리도 가득가득 행복한 모임이었다.

다음 모임은 내년 1월 첫째주로 아쉬움을 남기며 마무리 하였다. 

(조아회 총무 김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