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인사 올립니다.
이번 저희 어머니 喪事時에 公私多忙하신
중에도 정중하신 조의와 격려를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우선 이 자리를 빌어
인사드리오니,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어머니는 올해 83세로서, 10년전 지주막하
출혈로 수술하시고
와상으로 10년 누워 계시다가 갑자기 뇌경색
후유증이와서 며칠 전부터 식사를 못하시다가
노쇠하셔서 회복을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살아계실 때 정성을 다해 드리지 못한 것이 아쉬움과
후회로 남습니다. 어머니는 화장을 하여 에덴추모
공원에 모셨습니다. 여러가지로 도와주신 회원 .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아울러 댁내에
애ㆍ경사가 생기시면 저에게도 작은 보은의 기회를
가질수 있도록 꼭 연락주십시오. 위로와 격려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항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2023.01
김민정(개명전 김경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