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회 Home 페이지가 개설되어 반갑습니다.
조달청을 떠난지 벌서 10년이 훨씬 지났는데도 아직 그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즐거웠던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텐데도 지나고 보면 모두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나 봅니다.

조달청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던 여러 선배님과 후배들, 모두 건강하시고 계시는 동안 남을 도와 줄 수 있는 자리에 계실 때 후회 없이 남을 돕고 사는 착한 이웃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제넘은 헛소리를 해서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강녕하시고 소원 성취하시기 빕니다.

2000. 11. 15. 박 원 희 올림